저는 하나로통신 강남지사 ETPH시설공사 시공을 한 노동자 입니다.
소속은 일양통신 입니다. 지금 3개월째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속 준다고 준다고 말만 하고 아직까지 못받고 있습니다. 기다리기만 하다
결국 이렇게 글을 씁니다. 하나로통신은 어떻게 노동자의 임금을 지불할 
능력도 없는 회사와 계약하여 무고한 시민을 이렇게 괴롭히는 것입니까
생활이 안그래도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3개월째 급여가 나오지 않으니 
부양할 식구는 많은데 어떻게 생활하라는 건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하나로
통신(106)에 문의를 하면 자기네는 가입신청과 서비스상담만 하고 그런 문제는
자기들과 상관없다며 지사에 문의하라고 하여 지사에 문의를 하면 106을 문의
하라며 서로 책임회피와 떠넘기기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일양통신의 사장이
 예전에 하나로통신에 근무했다는 것 같던데 그런 이유로 계약을 한건지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대기업이 이런식으로 업체 입찰하는지 정말 통탄할 일입니다.
그리고 민족의 최대명절이라는 설날이전에도 급여를 주지 않아 많이 곤란하였습니다.
10년 넘게 일을 해 왔지만 이런일은 정말 처음입니다. 공사가 끝나도 급여를 주지않는
어떻게 이런경우가 있습니까?? 하나로 통신 감사실이나 그런곳에는 전화번호조차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아시는 분은 010-2332-6848으로 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렇게 쓰고있는 시간과 힘과 전화한다고 사용한 전화비 등... 이런것은 
어디서 보상받습니까. 정신적 피해는 어떻게 보상받습니까. 도와주십시오.